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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입원한 병원에서 계속 재활 치료를 받거나
2) 재활치료 전문가와 장비가 있는 다른 병원이나 시설로 옮길 수 있고
3) 집으로 퇴원한 후 집에서 재활치료를 계속하거나 병원의 외래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재활치료가 환자에게 필요한지를 결정하는 것은 어떤 종류의 치료가 환자에게 가장 빠르고 좋은 회복을 가져올지를 고려해서 결정합니다. 뇌졸중이 경미하거나 금방 호전되었다면 재활치료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뇌졸중에 걸리고 나서 처음 몇 주 동안에 대부분의 회복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몇 개월동안 재활치료를 계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활치료를 지속해도 별다른 호전이 보이지 않으면 치료를 중단하게 됩니다. 재활치료가 중단되었다고 해서 환자가 더 이상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회복은 몇 년간에 걸쳐서 천천히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 신체기능이 저하된 장애인의 재활목적
ㄱ. 옷입기, 화장실, 사용과 같은 일상생활동작을 스스로 할 수 있기 해주며
ㄴ. 신체 각 부위의 기능을 최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ㄷ. 관절부위가 굳거나, 근육이 짧아지는 것을 방지해주며
ㄹ. 근력과 감각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있다
2. 신체장애의 특징
-뇌졸증(중풍)은 뇌혈관 질환으로 인하여 신체의 좌우 가운데한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대부분은 뇌혈관 손상부위의 반대쪽 팔.다리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 뇌졸증의 합병증 : 감각결손, 시각장애, 언어장애, 정서장애, 인지장애, 통증. 대.소변 실금
3. 물리치료(신체자료)방법
1) 관절가동운동(ROM)
*시행할때 주의해야할 일반적인 사항
- 천천히 시행
- 통증을 유발시키지 않아야 한다.
- 최대한 환자 스스로 움직이게
- 팔다리를 움직일 때 관련 없는 다른 부위가 같이 움직이지 않도록
2) 몸통운동
- 앉은 자세에서 머리를 살짝 숙이고 먼저 보호자가 손으로 골반을 앞뒤로 움직여준다. 환자가 그 동작을 반복하여 따라하도록 한다. 이때 목이나 어깨가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허리의 동작을 증가시킬수 있다.
-동작의 속도는 환자 스스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천천히 한다.
3) 보행운동
-뇌졸증 환자의 최종 재활 목표는 독립적인 보행이다.
보행의 시작시기는 주치의나 담당 물리치료사와 상이 후에 하며, 지나치게 먼 거리는 나쁜 자세를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얼마정도를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를 상의하도록 한다.
4) 계단
-올라갈때는 건강한 발을 먼저 내고 , 내려올 때는 마비된 발을 먼저 딛도록 한다. 지나친 연습은 무릎관절 주위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하도록 한다.
5) 자가운동법
* 목적
관절가동범위 증가, 관절구축 및 통증 방지, 일상생활 동작을 용이하게 함. 혈액순환 증가, 감각 및 인지기능 향상
* 주의점
- 통증이 있을 때는 하지 않는다.
- 동작을 가급적 천천히 한다.
- 작은 의문점도 물리치료사와 상의 후 실시한다.
* 방법
- 1회에 같은 동작을 10번씩 실시
- 하루3회 정도 반복 실시
-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천천히 움직인다.
4. 일상생활활동
1) 상의 입고 벗기
- 앉은 상태에서 옷을 자신의 무릎 위에 놓고 마비된 팔을 먼저 집어 넣는다. 벗을 때는 이와 역순으로 한다. 머리를 숙일 수 있게 만들어 준다.
- 마비된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입는다.
- 평소보다 한 치수 큰 지퍼나 큰 단추가 달린 옷을 사용
2) 하의 입고 벗기
- 앉은 자세에서 마비쪽 다리를 먼저 넣고 입고 일어서 마무리하는 순으로 한다.
- 바지는 고무줄이 달린 것이 벗기가 편하다
3) 신발
- 마비쪽 다리를 비마비쪽 다리 위에 포개놓은 상태에서 하도록 한다.
- 실내화는 몹시 좋지 않고, 뒷축이 있고 발목까지 감싸는 농구화가 좋다.
4) 식사하기
- 수저는 평소보다 좀 더 무거운 것 사용
- 음료수는 빨대 사용
5) 집안환경
- 문턱과 카페트는 없앤다(마루환경이 좋다)
6) 세수하기
- 정상측으로 마비측 손을 세면기에 올려놓는다.
- 정상측 손으로 마비측 손을 닦고, 마비측 손이 약간의 활동이 가능하면 마비측 손으로 정상측 손을 닦는다. 만약 마비측 손의 기능이 거의 없을 경우는 수건을 세면기 위에 올려놓고 정상측 손을 수건에 비벼서 닦는다.
- 얼굴을 닦는데 정상측 손을 이용하고 약간의 마비측 손의 활동이 가능하면 도움을 주어 함께 사용한다.
- 비누칠을 한다.
- 물로 씻는다.
- 수건으로 닦는다.
7) 이 닦기
- 환자는 정상측 손으로 마비측 팔을 세면기 위에 올려놓는다.
- 마비측으로 칫솔을 잡거나 세면기 위에서 누르고 있다.
- 정상측 손으로 치약을 짜서 칫솔을 바른다.
- 정상측 손으로 칫솔질을하며 컵으로 물을 받아 양치질을 한다.
5. 간호방법
1) 침상자세
- 텔레비전은 마비된 쪽에 위치, 문병객은 마비된 쪽에서 대화를 나누게 함.
- 마비쪽으로 누우면 감각기능의 회복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경직이 심한 환자는 오히려 경직이 줄어들기도 한다.
2) 앉은 자세
- 앉아 있을 때 마비된 다리가 바깥으로 젖혀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마비된 팔의 팔꿈치가 탁자나 베개 위에 있도록 하여 어깨가 힘을 받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3) 지팡이 사용법
- 지팡이 높이 : 환자의 바닥에서 골반 높이
(상황이 되면 네 발 지팡이보다 한발지팡이를 더 많이 권장)
- 지팡이는 짧은 거리에 사용
(먼 거리는 팔, 어개, 다리에 무리를 주게 됨으로써 휠체어 사용)
- 지팡이를 잡고 걷는 순서: 지팡이 - 마비된 다리 - 건강한 다리 순으로
4) 보조기 사용
- 적절한 보조기 사용은 회복에 도움을 많이 주나, 잠을 잘 때도 보조기를 대어주는 것과 같은 지나친 사용은 오히려 환자에게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5) 휠체어
- 머리받침이 있는 휠체어는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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